본문 바로가기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

놀면서 배우는 아리수나라 수돗물 체험! 대형 실내 놀이

반응형

아이가 커갈수록 학습도 하면서 놀이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큰게 부모 마음입니다.  환경에 대한 이슈는 계속 되어 가고 환경 감수성에 대한 교육이 중요해 지고 있기에 자연스럽게 체득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7월에 재개관한 아리수나라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해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다면 1석2조의 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아리수나라에 대해 A-Z 까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소개(이용안내)

●위치 : 서울 광진구 능동로 238 아리수나라 

●네비게이션 주차장 좌표 : T map 또는 네이게이션에 아리수나라 능동문(정문) 주차장 을 검색하세요.

 

● 운영시간 : 09:00~ 18:00

(1시간 20분 단위로 사전 예약하여 입장 하실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요금정보 : 무료

                   사전예약제를 원칙으로 관람 예약을 반드시 해주세요!

                   (현장접수사전예약으로 안오신 분들이 있거나 예약이 다 차지 않았을때 가능해요~)

  

 

●관람예약

● 권장연령 : 5세~ 9세 

 

2. 이모저모

 

 

아리수나라 능동문(정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를 탑니다. 아리수나라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상상나라 뒤편에 위치해 있어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가면 상상나라가 있어요.  상상나라는 끼고 왼쪽길로 들어서면 아리수 나라가 있습니다.

 

왼쪽 건물이 상상나라예요. 이 건물을 끼고 이 길로 쭉 들어서면 아리수 나라가 있습니다. 여기서 길을 헤매다가 들어가서 자세하게 남겨 보아요~

 

아리수나라 외부예요. 수도관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기분이예요~ 

 

입장 후 예약자를 확인하고 실내화를 갈아 신고 이용합니다. 아이들도 하얀 실내화가 사이즈별로 있어 갈아신고 이용할 수 있어요~  물품보관함이 있어 외투나 물건을 보관하실 수도 있어요~

 

아이가 빨리 놀고 싶어 신발정리도 잘 못하고 들어갑니다. 대형 수도관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아리수나라는 5개의 테마공간으로 만들어졌어요.

첫번째 공간은 싱글벙글 수도관(놀이터)

두번째 공간은 아리수 환경공원(영상관)

세번째 공간은 아리수 이야기 교실(홍보체험관)

네번째 공간은 아리수 공중정원

다섯번째 외부공간

 

여기는 콸콸콸 수도꼭지 폭포 예요. 그물타워를 올라가면 쏴아아 쏟아지는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이예요.

 

 

요리조리 수도관 미로 는 복잡한 대형 수도관 속을 길을 찾아 빠져나오는 공간이예요. (아이들의 최애공간)

 

휘리릭 수도관 미끄럼틀 도 타며 즐거워라 합니다.

 

찰랑찰랑 파도 쉼터 는 그물위에서 휴식할수 있는 공간이지만 아이들에게 휴식은 없네요 ~~~

 

영차영차 회오리 클리이밍은 물이 만든 회오리 모양을 바탕으로 그물 놀이 공간이예요. 발이 그물에 걸릴것 같지만 요리조리 잘도 빠져나가요~

 

쏴아아 아리수 숲에서 물줄기를 헤치고 지나가요~ 봉을 잡고 올라가지 말라고 써있는데 엄마 봉잡고 올라가도 돼요? 라고 물어보는 아이랍니다~ 아직 한글을 모르니 친절하게 위험하다고 알려주었답니다^^

 

사뿐사뿐 아리수 바운스는 36개월 이하의 아이들을 위한 워터 바운스예요~

 

이곳은 아리수 환경공원으로 270도 3D 실감형 영상 바닥 인터렉티브 체험영상관인데요. 한강의 플라스틱으로부터 아이가 쓰레기를 주어 동식물들을 구해주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런 체험을 한 후 간식을 사러 편의점에 들렸는데 아이가 편의점 사장님에게 하는말.."사장님, 저는 플라스틱 장난감 사지 않을거예요. 지구가 아파요." 라고 말하더라구요. 사장님이 무한 칭찬을 해주시니 으쓱하는 어린이 였답니다~

 

아리수 이야기 교실에서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물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음식도 만들고 물도둑을 잡는 체험도 해보았답니다. 물도둑 잡는 놀이가 재밌었는지 집에와서 물도둑 이야기를 계속 하더라구요. 물도둑 안되려면 물 절약을 집에서도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아리수 음수대가 있어요. 아이가 가장 좋아했었고 또한 어른들이 가장 필요했던 음수대로 라바 캐릭터와 타요 캐릭터가 있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라 합니다.

 

아리수 공중정원은 방문기념 포토존이예요. 물속이나 유리잔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착시 효과 포토존 이예요.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재밌어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고 수도관에 빨려들어가는 역할극도 하였답니다.

 

실내에 입을 크게 벌린 아이가 있는데 그속에 화장실이 있어요~   아이변기와 세면대도 키에 맞춰두어 얼마나 편했는지요~  

 

1시간 20분이 어찌 지났는지 모르게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아이는 아쉬워 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어린이대공원음악분수를 구경 후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3. 결론 및 이용팁

1. 주차(아리수나라 능동문(정문) 주차장)으로 네비에 검색하여 주차하세요.

2. 주말에는 예약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용하고자 하는 달의 전달에 1일(평일기준)에 예약 하세요.(ex: 6월에 이용하고자 한다면 5월1일에 09:00시부터 예약 가능합니다)

 

3. 아리수나라에서 1시간 20분이 모자라시다면 어린이 대공원가는길에 꿈틀꿈틀 놀이터가 있어요. 이곳에서 아이들의 체력발산을 더 하고 가셔도 좋을 듯해요~^^ 어린이 대공원은 17:00까지예요. 17:00 전이라면 동물원 구경도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