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어린이 박물관 모든것 이용 꿀팁!!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아이와 함께 꼭 가보고 싶었던 국립중앙어린이 박물관 !  경쟁을 뚫지 못해 저는 금요일에 다녀왔답니다. 많은 분들이 주말예약을 하고 싶을텐데요~ 14일전 00시부터 예약 가능하니 주말에 이용 원하시는 분들은 금요일 밤 12시 땡하고 예약 하는 것을 추천해요!!
 
1.이용안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주차안내
지하1층부터 주차가 가능하며 어린이 관람 전시 있는 주차노선을 따라가면 편하게 주차하실수 있어요.
어린이 박물관은 3층이므로 지하에 주차하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예약방법

 어린이 박물관 관람예약 검색 후 홈페이지 방문하여 예약 가능

 

2주전 00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1인당 1일 1회만 예약 가능합니다. 1인 최대 5매

2. 둘러보기

들어서자마자 저희 아이는 움직이는 것들에 관심이 많았어요.

아이와 함께 경주에 갔었는데 그때 첨성대를 봐서 본것을 이야기하더라구요~

아이들이 거중기도 신기하게 바라보고 톱니바퀴에서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지나가는 기차도 좋아라 합니다.

종묘제레악부터 북치는 소녀까지~

 

옛날컴퓨터, 우체통, 마패, 공중전화기, 처음나온 핸드폰 등을 보며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제가 실제로 써본것들이 있어서 그런지 낯설지가 않네요~

보글보글 맛있는 부엌은 옛날의 부엌은 옛날 부엌과 요즘 부엌을 나눠 보여주고 있어요. 갈돌과 맷돌 아궁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답니다~

거중기를 이용하면 얼마나 쉽게 올릴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어요. 17키로인 저희 아이도 쉽게 무거운 돌을 들어 올렸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인데요. 통나무를 가마에 넣으면 온도가 올라가 도자기를 굽는것을 체험 할 수 있어요. 5번도 넘게 한거 같아요~

깨진도자기 붙이기도 해보아요. 3개의 깨진 도자기가 있는데요. 자석으로 잘 달라붙어 아이들이 쉽게 할 수 있어요. 다붙이고 나서는 완성된 도자기와 사진도 찍어달라고 한답니다~

별자리를 보여주기도 해요. 호랑이 새 등등 아이들이 보기 어려워 했던 것을 실제 호랑이그림을 보여줌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아이가 향로나 뿔잔 같은것을 직접 따라 해볼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혼자 앉아서 요렇게 저렇게 만지면 손의 힘도 길러지고 창의력도 길러질거 같아요

전하고 싶은 이야기도 적을 수 있어요. 친구에게 가족에게 색칠하거나 글씨를 써보기도 해요~

대장장이가 되어 보기도 하구요~~

 

금관을 직접 써볼수도 있어요~

 
1시간 20분이라는 시간동안 충분히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15분밖에 되지 않는 거리를 금요일 4시에 출발해서 갔더니 50분걸려서 헐레벌떡 갔거든요. 그래도 1시간 동안 충분히 보고 나왔답니다. 
 
주자요금은 기본 2시간에 2000원이예요. 지하주차장 나가기 전에 사전 정산 하시고 나가면 편하게 나갈 수 있어요~

3. 장점

첫째, 똑같은 것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생각을 갖게 해줄거 같아요. 아이들은 수많은 상상력을 갖는데 그런 상상력을 더욱 크게 해줄수 있는 공간입니다.
둘째, 깨끗하고 직원분들이 아이들에게 친절해요.
셋째,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예요.

4. 단점

주말예약이 힘들어요~ 그렇지만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데리고 가고 싶어하니 당연하겠죠~
 

5. 꿀팁

첫째, 주말에약을 위해서는 14일전 00시까지 기다리다가 광클릭을 합니다.
둘째, 생각보다 차가 많이 막히니 거리상 가깝더라도 미리 갑니다.
셋째, 어린이박물관 팜플렛이 있으니 지도를 보며 구석구석 찾아다녀봅니다.
넷째,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은 재미 없을 수 있어요. 국립중앙 박물관에서 전시를 관람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