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인천 차이나타운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주차

인천 차이나타운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중국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에게 중국의 분위기를 보여줄수 있는 명소중 하나입니다. 동화마을이 함께 위치해 있어 아이와 함께 재밌게 즐기고 왔답니다. 6살 아이 생일 겸 놀거리 살거리 충분히 해 주고 왔어요. 길거리에 뽑기체험과 포춘쿠키 등 먹거리 놀거리 가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중국차이나 타운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1.소개(이용안내)

●자가 차량 이용시

- 네비게이션 주소 또는 인천 차이나타운 입력-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59번길 주소를 입력

 대중교통 이용시

- 1호선 인천역

인천역 1번 출구에서 동쪽으로 150미터 도보이동

 

 

●자가 차량 이용시(공영주차장)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28-12)
차이나타운주차장(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28-12)
자유공원 노상 공영주차장(인천 중구 자유공원서로 10)
라이언경로당앞공영주차장

-> 주말에는 주차전쟁입니다. 일찍 가셔서 주차 자리 확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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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모저모

차이나타운 거리 입장 입니다~  토요일 12시쯤 도착했는데 안쪽에는 사람이 엄청많았어요~

거리에 사람이 많으니 놀러온 기분이 납니다. 탕후루도 팔고 공갈빵, 화덕만두, 펑리수 등 많은 길거리 음식 및 제과도 팔고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판다 2마리가 반겨주네요~~ 

 

가는 곳곳마다 호기심 천국인 6살 아이~ 아 다 사고 싶다네요...  엄마 집에 가고싶다아~~~ 

차이나타운 황제의 계단
차이나타운에서 조성한 관광체험형 계단으로 중국의 절경을 체험하며 복을 얻어가는 계단
1층 - 왕의길
2층 - 황제의 알현
3층 - 무릉도원의 여행
4층 - 만리장성의 여정
5층 - 도화원의 복숭아

12지동상앞에서 사진찍는 아들래미. 용이 아닌데 용이 가장 멋지다고 해서 용앞에서 사진 찰칵,  엄마도 아빠도 사진한번씩 찍어주네요~

중국전통제과들을 맛볼수 있어요. 아 이런 가게 지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죠. 월병, 공갈빵, 탕후루, 펑리수, 화덕만두 등 제과 쇼핑을 하고 왔습니다.

요즘 유치원에서 많은 나라에 대해 배우는데 그때 각나라의 아이스크림에 대해서도 봤었던 아이예요. 터키아이스크림을 보고 너무나 신나했고, 한번 사봤는데 그누구보다 해맑게 웃으며 좋아라 했답니다. 어른들이 왔으면 잘 안사먹었을텐데 아이랑 와서 하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흑백사진관(김치차이나)에서 찍은 가족사진들을 들고 신나게 돌아다니는 아이. 흑백사진도 1장에 5천원인데 퀄리티가 고퀄이예요.

중국제과당에 들어가서 포춘쿠키도 샀어요.

남편과 데이트 할때 차이나타운와서 포춘쿠키를 해봤는데 아이와 와서 하니 또다른 새로운 경험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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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 섰을 때 가본적 없다고 선택을 주저하지 마세요. 자신을 믿으십시오. 당신의 예지는 믿어주는 만큼 빛나 지그의 당신에게 맞는길을 선택할 것입니다.

엄청 좋은 말이 나왔습니다. 아들아 선택을 주저하지 말거라~

 

식사를 위해 중식당에 들어갔습니다. 대기하지 않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짜장면을 먹으려고 보니 인기있는 짜장면 집은 대기가 엄청 많더라구요. 아이를 데리고 엄청난 대기를 하기에는 힘들었기에 신차이나 라는 곳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주말인데도 대기하지 않고 들어갔어요. 맛은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혹 아이가 없이 데이트 코스로 가신다면 인기있는 곳에서 대기 하며 맛있게 드시고 오시길 추천해요~

엄마아빠는 맛이 별루 없었지만 그래도 짜장면 잘 먹는 6살 아이~  맛있으면 엄마아빠는 뿌듯해~~~~

차이나타운거리 옆에는 동화마을도 있어 마을 구석구석 페인팅을 해놓았어요.

3. 장점

사람들이 엄청 많아 놀러온 기분도 나고 여러가지 먹거리들이 있어 여행온 기분이 물씬 나더라구요~ 또한 많은 뽑기, 터키아이스크림, 중국관련 제과 등이 있었기에 아이에게 많은 중국느낌을 보여줄수 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예요. 짜장면 박물관도 있는데 가보지 못해 아쉽네요. 아이와 함께 짜장면 박물관도 가시면 좋을 듯해요.

4. 단점

가장 큰 단점은 주차 문제인데요. 낮11시반쯤 도착했을때 많은 공영주차장이 모두 꽉차있는 상황이었어요. 개인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대어놓았는데 많은 차들이 단속 카메라에 찍히고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왔을때는 아이가 좀 커서 공원도 둘러보고 짜장면집 대기도 해보고 짜장면 박물관도 가봐야겠네요.  중국차이나 타운 아이와 함께 다녀오시는것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