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예약 필수 아님 장교숙소5단지

용산 공원은 일제강점기부터 계속 논으로 활용되었는데 그 이후 6.25전쟁 기간 미8군이 용산기지를 복구하면서 군수품의 효율적인 운반을 위해 서빙고역에서 용산기지 내로 지선을 새로 운용하였으나 현재는 폐철도로 남아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지의 북쪽에는 군수창고가 자리잡고 부지 서쪽에는 철길로 자연스럽게 경계가 만들어졌습니다. 그 이후 1970년 미군헬기장으로 사용되다가 그 후 1986년 한국정부로 부지가 공식반환되어 대한주택공사가 미군장교숙소를 건설해 2019년 말까지 임대운영 하였습니다. 정부는 용산기지의 본격적인 반환 후 용산공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미군장교숙소 부지를 국민들에게 개방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갈만한곳 용산공원 장교숙소5단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이용안내

●매주 화요일 ~ 일요일

 외부공간 : 9A~6P(5P 입장마감), 내부시설 : 9A~5P

 

 휴관일 : 1월1일, 설 추석당일, 매주 월요일

 

●이용요금

무료

(최대 500명까지만 동시입장가능, 이용자 많을 시 입장전 대기 가능)

 

●주차안내

 : 주차불가(*장애인 차량 및 다둥이(2며이상) 탑승차량 출입허용

용산가족공원 주차장 또는 국립중앙박물관 에 주차 후 도보로 용산공원으로 가야합니다.

2. 이모저모

용산가족공원에 주차 후에 잠깐 가족공원을 돌아봤습니다. 연꽃도 있고 모래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요.

 

놀이터에는 아이들 운동기구가 있어서 신나라 합니다.

용산가족공원을 잠깐 둘러본후 용산공원 장교숙소5단지로 이동합니다. 주차장에서 좀 걸어가야 하지만 날씨가 좋으니 장난치고 놀면서 걸어갔어요..

 

용산공원에 도착합니다.

 

정문앞에서 사진 한컷 찍고요..

 

입구에 장교숙소5단지 안내도가 있습니다.

 

비슷한 건물이 모여서 있는데 이곳에는 어린이 실내놀이터공간으로 어린이 누리마당도 있고 카페도 있고 오픈하우스, 청소년 푸른마당 등 아기자기 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국에 온것같은 느낌이예요..

어린이 누리마당에는 어린이도서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가 있습니다. 낮에는 더운 날씨 덕분인지 실내를 찾아 다니게 되더라구요.

 

어린이 도서관부터 입장합니다.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요. 아기자기하게 되어 있는데 저희 아이는 책보다는 언능 실내놀이터로 가고 싶어 했어요~

 

밖이 유리로 되어 있어 푸릇푸릇함이 보이니 쾌적함이 더욱 느껴지더라구요.

 

아이는 이곳저곳 다니며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오싹오싹 팬티 책을 읽고 부리나케 실내 놀이터로 이동합니다.

어린이 실내놀이터로 기대 가득했네요. 

 

 

실내놀이터가 볼플장, 미끄럼 등이 있어 영유아 들이 놀기에 참 좋을 거 같더라구요. 주말이었는데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쾌적하였답니다.

 

아직 내부 외부를 돌아다니며 길게 놀다보니 다 돌지는 못했어요. 그렇지만 밖이 푸릇푸릇 산책하기 좋고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곳이네요~

3. 결론

용산공원은 대한민국 용산에 위치한 대표적인 도시 공원 중 하나로 도심지역에서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1. 역사: 용산공원은 독일인 정신대 사제가 조성한 '훼르더리히 비르네 극장'의 잔해를 기반으로 1992년 개장한 공원입니다. 이전에는 군사시설로 사용되었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와 레크리에이션 공간으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2. 지역과 접근성: 용산공원은 서울 중심부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3. 특징: 예술과 문화 행사, 산책로, 휴식 공간, 정원 등을 제공합니다.
4. 휴식: 공원 내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와 테이블, 어린이 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